땀땀 매운 소곱창 쌀국수,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맛집 고메이월드 맛집

땀땀 매운 소곱창 쌀국수,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맛있는집 고메이월드 맛집

국내둘러보기대전 대전 둔산동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점심식사를 위해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잠시 들렀어요. 가족들마다. 입맛이 달라서 골고루 먹자는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명절 전날이라 그런가 백화점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어요. 11층에 위치한 고메이월드는 거리두기 때문에 책상 간 간격을 둔 탓에 자리가 많게 부족했어요. 자리는 부족한데 주문은 계속해서 받더라구요. 자리잡으러 삼만리 각 매장에 직접적으로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자리를 잡는 앉아서 책상 위에서 올려놓는 자리에 두면 매장에서 알아서 검색을 하여 갖다.

좋은 시스템이네요. 푸드코트에 다닐 때마다.

가격 12,000원

서래마을 르지우의 정호균 세프가 경영하는 대표적인 랩이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있으니 반가운 마음으로 주문했어요. 르지우보다. 좀 더 캐주얼한 브런치 카페로 저명한 곳인데 아무래도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다. 보니 그 맛을 그대로 먹을 수 있다는 기대는 처음부터 하지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스테이크를 먹기는 부담이 돼서 리소토를 주문했어요. 너무나 단출한 이 분위기는 뭘까요? 물과 수저 피클이 전부인 상차림입니다.

철판에 올려있는 리소토는 왠지 어색하다고나 할까? 스테이크용 철파에 리소토가 올려져 온 이유를 모르겠네요. 불판을 데워서 지글지글 나와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잠시 어색한 리소토의 모습에 정지가 되었습니다. 주문할 때 크림, 토마토, 로제 소스 중 고를 수 있습니다. 오늘 주문한 리소토는 로제 소스로 만든 쉬림프 리소토입니다.

가격 9,000원

남푠님이 주문한 속초 코다리냉면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속초 코다리냉면은 입맛이 없을 때 자주 검색을 하여 먹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속초 코다리냉면은 롯데나 신세계백화점에도 입점이 되어있어서 쉽게찾을 수 있습니다. 냉면의 쫄깃함도 좋지만 명태식혜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양념도 숙성이 잘 된탓에 과하지도 않은 적당함으로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상쾌한 맛도 좋고요 함께 나온 무 피클이 새콤함을 더해주시기 바랍니다서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줍니다.

30년 넘은 노하우가 들어간 속초 코다리냉면은 자꾸만 생각나는 맛이네요. 갤러리아 타임월드 고메 월드 푸드코트의 속초 코다리 냉면의 메뉴판입니다.

대전 와타요업 메뉴판

와타요업의 메뉴판 모습입니다. 여러 텐동과 음료, 사이드 메뉴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텐동메뉴만 소개해 드리도록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우2오징어팽이버섯가지연근꽈리고추온천계란김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텐동입니다. 위에 적힌 재료들은 계란을 제외된 모두 튀김으로 나오는 것들 입니다. 가격 9000원 새우4연근팽이버섯단호박꽈리고추김 애비텐동은 와타텐동에 비해 새우튀김이 2마리 더 들어가고 단호박 튀김이 추가됐지만 온천계란이 없는 메뉴입니다.

가격 11000원 아나고텐동 장어새우2팽이버섯가지연근꽈리고추온천계란김 아나고텐동은 와타텐동에서 오징어튀김을 제외된 장어튀김이 들어간 메뉴입니다. 가격이 중간이고 장어가 들어가서 기호 있는 메뉴일 것 같습니다.

대전 와타요업 텐동 후기

메뉴를 주문하시고 기다리고 있다면야 먼저 이렇게 따뜻한 장국이 나옵니다. 따뜻한 장국으로 입맛을 돋구면 좋습니다. 장국이 나오고 사이드 메뉴에서 주문했던 바질 토마토 절임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놀랐습니다. 저는 절임이라고 해서 장아찌 마냥 다. 잘라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토마토를 통째로 절여서 나오는 것이였습니다. 정말 영롱합니다. 뭔가 먹기 아까운 토마토 절임이였습니다. 맛은 레몬향이 나면서 꽤나 신선하고 산뜻하며 신기한 맛이였습니다.

느낌함을 잡아주기 돕기 위하여 시켰는데 맛있었습니다. 산뜻함으로 느끼함을 중화시켜 줬습니다. 그런데 역시 느낌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김치가 최고입니다. 짜잔 드디어 주문한 아나고텐동이 나왔어요. 정말정말 푸짐하고 비쥬얼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이렇게 장어가 통째로 튀겨서 나올거라고는 생시야각 못했습니다.

사실은 점심으로 텐동을 먹기로 하고 갈마동의 저명한 텐동 집 와타요업을 갔었는데요 대기가 너무나 많아서 포기를 했거든요. 어찌 되었건 일식을 먹고 싶다는 딸은 돈가스를 선택했어요. 푸짐하게 나온듯한 상차림입니다. 돈가스에 샐러드, 밥과 국, 소스가 쟁반에 가득 담겨서 서빙이 되었습니다. 밥은 흑미라서 윤기가 자르르 도네요 간코는 블랙 카레와 돈가스로 저명한 프랜차이즈입니다. 강남이나 합정에서 자주 이용하던 곳인데요. 서울의 유명 식당들이 그립다면 이렇게 갤러리아 타임월드로 달려오면 되겠네요. 간코의 맛있는 돈가츠를 먹어볼까요? 간코의 돈가츠에는 히말라야 소금과 생와사비가 같이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