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불꽃놀이 선상 미남 크루즈 제안 후기

여수 불꽃놀이 선상 미남 크루즈 제안 후기

왜 갔나요? 여수 낭만포차도 지나가는데다가 자기가 여행간 날이 불꽃놀이도 해주는 날이라 미남크루즈를 선택하게되었습니다. 물론 라마다. 호텔 투숙객이라 할인 받은 것도 있습니다. 혹시나 여수 라마다. 호텔 후기가 궁금하다면 darrdarrdarrdarrdarr 나름 일찍갔다고 생각했는데.8시 배 출발 우린 7시 20분에 도착함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역시 부지런하고 성질급한 한국인들. 개인정보 작성과 함께 신분증을 제시했다. 신분증 필수이니 꼭 챙겨오시길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나 크루즈와 가까운자리는 다.

만석이니 일찍 와야합니다. 우리는 불꽃 야경투어를 보기위해 추가요금을 더 냈다. 1인당 추가요금 15,000원을 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하멜등대, 돌산공원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잇는 1.5킬로미터 구간의 국내 첫 해상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바닥이 투명한 방식으로 되어 있고 총 50대가 운행합니다. 박람회장과 오동도 중심으로 다도해의 전망, 여수 밤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을이 질 때, 야경을 보시면 너무나 예쁘다고 합니다. 위치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전화번호 0616647301 운영시간 매일 0930 2130 요금 대인 17,000원, 소인 12,000원 어른 편도 14,000원이라서 왕복이 더 가성비가 좋은 듯합니다.

하멜등대는 여수의 돌산도에 위치한 등대입니다. 하멜등대는 네덜란드인 하멜이 1653년 여수에 표류하여 13년 동안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르떼뮤지엄 오션 여수

아르떼뮤지엄은 강릉 등 유명 관광지에도 있는 곳이지만 많이 있는 곳은 아닙니다. 예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여수와 조화로운 예쁜 바다를 소재로 화려한 아트전시를 보여줍니다. 더운 여름에 실내 여행으로 가기 좋고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가봤다고해도 지역마다. 전시 특징이 변경되는 면이 있어서 비교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거문도 소개

거문도는 고도, 동도, 서도의 3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전에는 삼도라고도 불리웠다. 일찍부터 문장과 학문이 뛰어난 인물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거문도 서도의 수월산 아래 바다. 속에 길이 30m 가량의 남근형 바위가 있어서 대유학자가 태어났다고 하며, 이 바위를 문필암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또, 중국 청나라 제독 정여창이 이 섬에 들어와 김유라는 대학자와 필담을 나누다가 그의 문장력에 탄복하여 거문도 라 이름지었습니다는 일화도 전해옵니다.

여기는 동양 최대의 거문도 등대, 수백년 묵은 동백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찬 수월산의 동백나무숲, 남해안 최고의 절경에 속하는 백도 등 예쁜 관광지와 영국군 묘지, 조선시대 유학자로 유명하였던 귤은 김유를 기리는 거문사, 그리고 유학자 만해 김양록을 기리는 서산사 등의 역사 유적이 있습니다.

복원공사로 2023년 말경까지 관림이 제한됩니다. 진남관은 임진왜란 끝난 다음 해에 세운 건물입니다. 진남관 정문 역할을 하는 망해루는 일제강점기 철거되었으나 복원했습니다. 진남관은 이순신 장군의 본영이 있던 진해루에 1599년 후속자 통제사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면 15칸, 측면 6칸, 면적 240편으로 현존하는 지방관아 건물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이런 가치를 인정 받아서 국보 제304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순신 장군과 관계가 있는 작품들도 많이 있었으나 일반적으로 석인상이 있다고 합니다.

강강수월래처럼 사람이 있는 것처럼 석인상 7개를 만들어서 두었다는 것입니다.

오동도 3월 동백 성수기 추천, 날씨 좋을 때 추천

여수 중심가에서 약 10분 정도만 가면 돼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다만 인기 있는 시간대에는 조금 막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동도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한 1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간이 기차가 있기도 한데 기다리거나 해야해서 조금 걸을 수 있는 분과 날씨일 때 가길 권합니다. 오동도는 특히 동백으로 유명한 섬입니다. 따라서 동백이 많이 피는 3월4월쯤 방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걸어서 들어오면 중앙광장으로 연결된 큰길 옆으로 오동도 정상으로 오르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중앙광장에는 음악분수동절기 운영 안 함, 여수엑스포 기념관이 있었으나 오동도 영상, 4D영상 체험도 가족단위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유람선 선착장에서 오동도를 일주하거나 돌산대교, 향일암 등을 가는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미남 크루즈 내부 지도

이렇습니다요. 아 그리고 맨 위층에서만 뻥 뚫려서 볼수있는거 아니고 다른층에서도 난간이 뚫려있으니 너무 혼잡하면 다른층에서 보는걸 추천합니다. 나는 되돌아오는 길에서는 다른층에서 여유롭게 봤다. 일정이 된다면 불꽃놀이 투어를 꼭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직원아저씨분들이 친절하시다. 직업의식에 자부심갖고 일하시는 분들같았습니다. 여기 정말 추천입니다. 아 그리고 돌아가는길에 카카오 택시 잘 잡히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