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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금) 엡1장_이보다 더 큰 복은 없다

글쓴이 : 느헤미야강 날짜 : 2019-07-12 (금) 10:28 조회 : 31

1_ 이보다 더 큰 복은 없다

 

바울은 에베소에 사는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1).

다른 편지에서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인사법으로 안부를 전합니다(2).

 

이어서 바울은 놀라운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그는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신 것”(3)을 인해 하나님께 찬양을 올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흠 없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4-5).

그 은혜를 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찬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6).

우리가 구속 곧 죄 용서”(7)를 받은 것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의 피로인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신비한 뜻을 깨닫도록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총명”(8)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이유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통일시키려는”(10)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자기의 원하시는 뜻대로 행하시는 분”(11)

즉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태초에 완전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죄로 인해

깨어진 당신의 작품을 당신의 아들을 통해 다시 회복하실 것입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은 먼저 믿는 이들을 부르셨습니다(12).

그 부름에 응답하여 믿는 이들에게는 성령의 날인”(13)이 주어집니다.

이 성령은 마지막 날에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약속을 보장해 주시고 또한 하나님을 찬미하게 하십니다(14).

 

그 다음,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먼저 그는 에베소 교인들을의 믿음과 사랑에 관한 소식을 듣고 감사하고 있으며

늘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밝힙니다(15-16).

그가 드리는 기도의 제목은 한 가지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주시는”(17) 것입니다.

8절에서 이미 언급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깨닫고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인간의 논리와 지식과 이성만으로는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신비입니다.

그 신비를 깨닫는 문은 인간 편에서 열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편에서 열어 주셔야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세 가지의 결과가 생깁니다.

첫째, “하나님을 알게”(17)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지극히 적은 일부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끊임없이 깨어져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어제의 지식이

오늘도 그대로의 상태라면 우상이 되어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둘째, “하나님의 부르심에 속한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상속이 얼마나 풍성한지를”(18) 알게 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며 그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입니다.

셋째, “믿는 사람들인 우리에게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엄청나게 큰지를”(19)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손길로 지금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십니다.

그것을 알아 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가운데서 활동하시는 그 능력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려내신 그 능력입니다(20).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자기의 오른쪽”(20)

즉 가장 친밀한 관계 안으로 옮기셔서 모든 정권과 권세와 능력과 주권 위에,

그리고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일컬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21).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물 위에 세우셨습니다.

그분이 교회의 머리이십니다(22).

그렇기에 교회로 모일 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 안에 역사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23)이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함이 역사하십니다(23).

 

묵상:

물질과 육신만을 아는 우리에게 영이신 하나님은 신비입니다.

다 알 수 없는 대상입니다. 알면 알 수록 더 모를 신비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그 신비에 눈 감고 물질과 육신에 붙들려 살아갑니다.

그것은 마치 자신이 사는 집을 자신이 살아가야 할 세계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집안에 유폐시키고 살아가는 사람과 같습니다.

너무도 신비롭고 황홀한 하나님의 세계에 자신을 차단하고

물질과 육신에 파묻혀 살아가는 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일이요 또한 불행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바울처럼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보고 하나님을 알아가게 되기를 구합니다.

교회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신비에 참여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을 보기 원합니다.

그럼으로써 이 땅에서 그 나라를 살고,

이 땅에서 떠날 때 그 나라에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이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오늘 하루, 성령께서 나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기를”(18)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보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으로 하루를 살기를 기도합니다.

영원한 것을 알고 믿고 사는 기쁨으로 오늘 하루를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성민목사 2019-07-12 (금) 18:4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엡1:2

사도바울이 교화 성도들에게 편지할 때의 인사말이다. 아마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 지어다라는 인삿말은 그 당시 상황에 비추어본다면 전혀 그렇게 될 수 없는 상황이다. 교회와 성도들이 처한 상황은 박해받고, 고난 받으며, 다툼과 환란, 어려움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있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맞을 것이다. 지금 교회와 성도들이 처한 상황의 모든 원인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을 섬기기 때문에 환란과 고난, 어려움이 그들에게 찾아 온 것이다. 또한 반대로 예수님을 온전히 섬기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들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찾아온 것이다. 전자는 예수님과 함께 끝까지 인내하며 더욱 친밀한 은혜와 평강을 누리면 되지만 후자는 오히려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간구해야 하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상황은 후자인 경우가 많이 있다.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필요한 경우말이다. 그럴 때일 수록 더욱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사모해야한다.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이것이 정말 그리스도를 위한 일인지 고민하고 생각하며 다시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 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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