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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화) 고전6장_성도의 거룩한 품격

글쓴이 : 느헤미야강 날짜 : 2019-06-11 (화) 10:40 조회 : 24

고전 6_성도의 거룩한 품격

 

5장에서 음행의 문제를 다루었던 바울은 6장에서 교인들끼리의 법정 소송 문제를 다룹니다.

교회 내의 몇몇 사람들이 분쟁에 휘말려 결국 세상 법정에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바울은 성도들 간의 문제를 교회 안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불의한 자들”(1) 즉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재판관들을 찾아간 것에 대해 책망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 하나님과 함께 세상과 천사들을 심판할 것입니다(2-3).

성도는 이렇게 존귀한 존재입니다.

그것을 안다면 세상 법정에서 서로를 고소하게 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교회 내에 그런 문제를 처리해 줄 원로가 없다면 차라리 속아주고 져주는 것이 옳습니다(4-8).

그들은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존재인지,

하나님이 그들에게 얼마나 놀라운 은혜를 베푸셨는지를 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한 것입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음행, 우상숭배, 간음, 동성애, 도둑질, 탐욕, 술 취하는 것,

남을 중상하고 남의 것을 약탈하는 것 등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을 수 없는 죄라고 엄히 경고합니다(9-10).

고린도 교회 성도들 가운데 이런 죄를 짓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되었음을 늘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11).

이 말은 세례 받은 사람들은 죄를 전혀 짓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전히 죄의 유혹에 넘어질 수 있지만 그 죄 안에 머물러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죄 된 생활 방식 안에 머물러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와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또 다른 문제인 음행을 다룹니다(12-20).

5장에서는 계모와 함께 사는 음행을 다루었지만,

여기서는 창녀를 찾아가는 음행을 다룹니다.

당시 고린도 시에는 수 많은 신전들이 있었고

그곳에는 신전 창녀가 있어서 성매매가 매우 흔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 중에는 회심하고 나서도

여전히 성매매 여성들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은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12)라는 말로써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켰습니다.

그 말은 당시 고린도 시의 지식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말입니다.

자신은 깨어 있는 존재이기에 차원 낮은 도덕률에 매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고린도 교인들 중에 창녀들을 찾아 다니던 사람들은

자신들도 영적으로 높은 차원에 있기에 그래도 상관 없다고 변명 했던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그들에 대해 그러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12)라고 답합니다.

구원 받은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12).

우리에게는 자유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몸을 쾌락을 위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도록 우리의 몸을 주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바울은 몸은 음행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있는 것이며, 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십니다라고 말합니다(13).

그것을 안다면 우리는 복음 안에서 얻은 자유를 쾌락의 기회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15). ‘지체라는 말은

신체의 일부분을 의미하는데, 곧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에게 속한 몸으로 음행을 저지를 수는 없습니다.

성적인 결합은 곧 전인적인 결합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창녀와 결합하는 것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행동입니다(16).

우리가 짓는 다른 모든 죄는 우리의 몸 밖에 있는 것이지만,

음행은 우리의 몸에다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18).

우리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19-20).

 

묵상:

인간의 근원적인 질문 중의 하나는 나는 누구인가?”하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것이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정확한 답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성경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신 작품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값진 피를 흘리셔서 우리를 구속해 주셨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 즉 교회의 지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성령께서 거주하십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의 존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삼중 구원(성부 하나님의 창조’,

성자 예수님의 구원’, 성령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입은 존재들입니다.

우리 자신만으로는 덧없는 존재이지만 삼위의 하나님에 의해

절대적 가치를 지닌 존재가 된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장차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그분과 함께 모든 존재를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하신 일(과거)과 하시는 일(현재)

그리고 하실 일(미래)에 비추어 볼 때에만

우리는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의 근거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제대로 알고 그 영원하고 거룩한 품격에 걸맞게 살아가야 합니다.

 

내 자신이 보아도 아무 가망 없는 부족한 존재에게 이렇게 고귀한 자격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고귀한 신분을 주셨으니, 오늘도 그 신분에 걸맞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김성민목사 2019-06-11 (화) 18:42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6:19-20

고린도교회는 다툼과 세속적인 삶에 젖어있는 성도들의 삶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성도이지만 세상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 문제가 되었다. 그 문재는 지금도 여전히 우리내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이다.

바울은 이 문제의 해답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그것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서 주셨고, 그 몸 안에는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로 사신것이니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라는 것이다.

만약 우리의 몸을 계속해서 세상의 죄에 물들어 있도록 방치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육체를 더럽히는 것이고, 이 더러운 곳에 성령님을 모시는 것이며, 예수님의 피흘리심을 업신 여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떠올려야 한다. 그리고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세상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기를 노력해야 한다. 나는 오늘도 제와 씨름하겠지만 주님께서 도와주셔서 늘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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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원전도사 2019-06-13 (목) 05:44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전6:19)"

우리의 몸이 성령이 계시는 성전이 됨을 오늘 말씀은 상기시켜 주고 있다.
내 몸은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다. 때문에 내가 원하는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수도 있다.
때로는 음란에 빠뜨릴 수도 있고 때로는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아 갈수도 있다.

하지만 내 안에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과 확신이 우리에게 있다면 말이 달라진다.
내 몸이기에 나의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지만 내 안에 성령님께서 계신다면
그 의지를 활용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위하여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별히 다른 죄보다 음란의 죄가 더 심각한 죄임을 오늘의 말씀은 꼬집고 있다.
왜냐하면 음란은 몸 안에 짓는 죄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내 몸을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으로 인식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된다.
사실 다른 사람이 보고 있을 때의 나와 혼자 있을 때의 내가 다르다는 것을 보게된다.
아무도 없을 때에도 성령이 내 안에 계신다는 믿음이 있다면 죄의 유혹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내 몸이 성전인 것을 기억하고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인식하는 삶을 살길 기도한다.
그럴 때 죄를 이기고 주님이 원하시는 뜻을 내 삶 속에 나타낼 수 있을 줄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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