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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화) 행전26장_매였으나 자유한 사람

글쓴이 : 느헤미야강 날짜 : 2019-05-14 (화) 11:48 조회 : 42

행전 26_매였으나 자유한 사람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 총독 그리고 유대 지도자들 앞에 선 바울은

자신이 왜 재판정에 서게 되었는지에 대해 변호합니다.

그는 먼저 자신이 유대인으로서 젊을 때부터

얼마나 신실하게 살았는지를 밝히고,

또한 바리새파의 일원으로서 율법을 충실히 따르던 사람임을 밝힙니다.

그럼에도 유대 지도자들에게 미움을 사고 재판을 받게 된 것은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믿는 까닭입니다.

여기서 약속이란 메시아에 대한 약속을 말합니다.

성경의 약속에 의하면 메시아 즉 그리스도가 오셔서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한 후에 다시 살아나게 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미움을 받고 있는 이유는

그 약속에 예수에게서 이루어졌다고 믿기 때문임을 밝힙니다.

그 자신도 한 때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들을 믿지 못하여 신도들을 박해 했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도 그랬을 뿐 아니라 다른 도시들에게로까지 원정을 갔습니다(1-11).

 

이어서 바울은 예수의 박해자였던 자신이 어떻게 예수의 전도자가 되었는지를 밝힙니다.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 주님을 만난 이야기는 이미 9장과 22장에서 읽은 바 있습니다(12-19).

바울은 체험을 통해 거역할 수 없는 명령을 받았기에 다마스쿠스와 예루살렘과 

유대 지방과 이방 지역에서 예수님에 대해 증거해 왔다고 말합니다.

그가 유대인들에게 미움과 박해를 당하는 이유는 오직 이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것이며

또한 환상을 통해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것이므로

그로서는 순종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20-23).

 

이 대목에서 베스도 총독은 바울의 변호를 중단시키며

바울아, 네가 미쳤구나.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하였구나”(24)라고 말합니다.

그는 바울이 그리스 철학과 유대교 율법에 정통한 학자임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죽은 사람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베스도에게는 바울이 제 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자 바울은 자신이 미치지 않았음을 밝히면서

아그립바 왕에게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듣지 않았느냐고 반문합니다.

아그립바는 그대가 짧은 말로 나를 설복해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고 하는가!”(28)라고 호통을 칩니다.

그러자 바울은 짧거나 길거나 간에, 나는 임금님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결박을 당한 것 외에는,

꼭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빕니다”(29)라고 답합니다.

 

신문을 모두 마친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 총독과 변호사 버니게

그리고 다른 재판관들은 바울에게 죄가 없음을 확인합니다.

그러자 아그립바 왕이 베스도에게 그 사람이 황제에게 상소하지 않았으면,

석방될 수 있었을 것이오”(32)라고 애석해 합니다.

하지만 바울 자신은 그것을 애석해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로마로 인도해 가시는 과정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안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묵상:

이 이야기에서 재판 받는 사람은 바울입니다.

그런데 실은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 총독 그리고

유대 지도자들이 바울에 의해 재판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 구금 당한 사람은 바울이지만, 실은 그가 제일 자유한 사람입니다.

육신적으로는 매인 몸이었지만 영적으로는

재판정에 모여 있는 사람들 중에 가장 자유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처지를 안타까이 여겼지만,

실은 바울이 그들의 처지를 안타까이 여겼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결박을 당한 것 외에는,

꼭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빕니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 영생을 얻은 것, 하나님 나라를 약속받은 것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이토록 대단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얻었고 또한 장차 얻을 것을 생각하면

이 세상 누구 앞에 서든 혹은 어떤 형편에 처하든

실망하거나 주눅 들어서는 안 됩니다.

바울 사도가 다른 서신에서 고백한 대로

우리는 가난한 자 같으나 부유하고 가망 없는 사람 같으나

가장 가망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형원전도사 2019-05-15 (수) 11:49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행26:29)"

잡혀있었고 자신을 변론하는 그 자리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전하는 바울을 보게 된다.
그는 당당하게 고백한다. 모든 사람들이 결박 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그 안에 복음에 대한 확신이 있기 전에는 결코 할 수 없는
고백이라는 생각을 해보게된다.

내 안에도 이러한 확신과 당당한 고백이 자리하고 있는지 돌아보게된다.
내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났고 또한 그 분의 뜻대로 살아가고 있다면 나 역시
사람들 앞에서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 당당하게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나를 돌아봤을 때 감히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없음을 발견한다.
아직도 복음에 온전히 사로잡힌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바울처럼 나 또한 이러한 고백을 당당히 할 수 있는 믿음의 확신이 있기를 원한다.
또한 그러한 확신을 가지고 오직 주님뜻을 위하여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한다.

내 삶에 주님의 영역지 점점 더 넓어지기를 그래서 최후에는 모든 영역에
주님이 가득하기를 두손 모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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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목사 2019-05-15 (수) 18:4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행26:23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지금 바울은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복음을 증언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 그리고 그 복음을 위해 바울을 택하셨고 지금도 그 복음이 선포되게 하셨다.

예수님께서 고난 받으셨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빛을 전하심이다. 바울도 성경도 지금도 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신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나의 아버지이시다. 아버지께서 어둠에 갖혀 죽어가는 자녀들을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셨다. 그 이름을 믿으면 죄와 어둠에서 생명과 빛으로 옮기워 지게 된다.

하지만 아직도 죄에 발목 잡혀있는 모습이 나에게 남아 있지는 않은가, 여전히 어둠과 죄의 그림자에 가리워 살고 있지 않은가, 성령의 검으로 단번에 잘라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우리 몸에 기생하고 있는것이다.

방법이 없다. 오직 예수님 보혈의 은혜 앞으로 나아가는 수 밖에 없다. 계속 성결캐 되야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 바보 같이 죄를 반복하지만 더 바보 같은 것은 그 죄를 깨끗케 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흰 옷을 입고 하루를 지내면 그 옷 어딘가는 반드시 더러워 진다. 그 옷을 깨끗이 세탁하지 않으면 흰 옷은 점점 더 더러워질 것이다. 그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는 없다. 그 복음이 지금 우리에게 선포 되었으니 내가 믿고 의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오직
예수!! 나를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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