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에서의 생활에만 집중했었던 나!
기대감과 부담감으로 시작했던 일대일양육과정이 어느덧 끝났습니다.
20대후반때 성경공부를 통해서 말씀에 대한 지식을 얻었으나 삶가운데서 말씀이 적용되지 못했었는데 인생의 연단을 받은이후 다시 시작한 일대일양육을 통해서 내가 배워왔던 말씀이 진리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일대일양육과정을 마치면서 거룩한부담도 생기고 무엇보다도 시편19;7절에 나오는 말씀처럼 우리의 영혼을 소성시키는 것은 여호와의 율법임을 다시한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기간에 직장이 없어서 마음이 조급해지고 낙심될려고 했을때 말씀공부를 통해서 염려는 주님께 맡김으로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었는데 이제 마음을 편해지고 육신은 피곤하다보니 영성생활에 소홀해지는 모습을 발견하면서 이러면 안되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 목사님께서 지난 금요예배때 라오디게아교회에 대한 말씀을 전하실 때 정말 나의 모습을 본듯하여 회개하였습니다.
성령님께서 제 귀를 열어주셔서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나의 바라는 바는 예수님의 기적만을 바라보며 따라다녔던 무리중의 한사람이 아닌 주님과 동거동락한 제자로서의 삶을 살고 싶은데 정말 매일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고 엎드러지지 않고는 제자로서의 삶을 살수가 없음을...
스스로가 이만하면됐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씀은 그렇지가 않음을...
특별히 전도에 대해서 공부할 때 부담이 많았었고, 이제껏 나하고 주님과의 관계에만 집중하고 교회안에서의 생활에서만 집중했었지 이웃과 세상에서의 삶에 대해서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며 살아왔었는데 주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을 살며 또 영혼구원에 초점을 두며 살기를 바라심을 다시 깨닫습니다.
일대일양육과정을 마치면서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된다는 생각이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내 힘으로는 결코 순종할 수 없음을 잘 알기에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매순간마다 성령님께 민감해야겠습니다.
- 손영매집사 *＾＾
